29일 방송되는 '우리집에 사는 남자' 12회에서는 병우(박상면)를 찾아가는 나리(수애)의 모습이 그려진다.
덕봉(이수혁)은 난길(김영광)에게 나리를 위해 다다금융과의 관계를 깔끔하게 정리하라며 화를 낸다. 순례(정경순)는 덕봉과 권회장(최종원)의 대화를 듣고 예전 고아원 화재사건의 진상을 알게 된다.
또 정남(김하균)은 나리에게 난길이 나리의 아버지인 성규(노영국)를 죽였다고 말하고 나리는 직접 병우에게 찾아가 성규의 죽음과 난길 사이의 자초지종을 묻게 된다.
한편 '우리집에 사는 남자'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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