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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 인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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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1-29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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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환형 시간선택제」 확산을 위해 공동 노력키로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교통공사(사장 이중호)는 28일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인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소장 송병춘)와 「전환형 시간선택제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환형 시간선택제란 전일제 근로자가 육아, 가족 돌봄, 퇴직준비 등을 이유로 일정기간 2시간 이상 4시간 이내로 근로시간을 단축하여 근무하다가 기간 만료 후 다시 전일제로 복귀하는 제도이다.

「전환형 시간선택제」를 활용할 경우 근로자의 업무만족도와 생산성이 동시에 증가 하는 등 효과가 크며, 정부에서도 이 제도의 도입 및 확산을 적극 장려하고 있다

인천교통공사, 인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맞손[1]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 사업 지원 ▲전환형 시간선택 제도 도입 및 정착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 ▲제도 설계 등에 필요한 컨설팅과 재정지원 ▲채용지원서비스 지원 노력 등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이중호 사장은 “공사는 직원들이 자유롭게「전환형 시간선택제」를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일·가정 양립을 통해 안정되고 건강한 직장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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