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비밥 15만명 돌파기념… 12월 한 달 이벤트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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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1-29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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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황준기)는 14년부터 운영된 비밥 누적관람객수 15만 명 돌파를 앞두고 12월 한 달 동안 풍성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시는 트라이볼에서 상설공연 중인 ‘비밥’이 2014년부터 16년까지 국내 관람객 9만명과 해외관람객 6만명이 찾아 15만 명에 달하는 인원이 비밥을 관람했다고 밝혔다.

오는 12월은 비밥 특별 이벤트 기간으로 정해 무려 5가지의 이벤트를 개최하여 다양한 선물 증정 및 할인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오는 크리스마스인 25일에는 1+1 관람권 할인행사를 개최한다. 14:00, 17:00 2회 공연을 비밥 1명 예약 시 동반 1인은 무료로 증정하는 행사로, 크리스마스에 비밥 관람하는 어린이(3세~13세) 대상으로 특별 기념품도 제공한다. (1+1 할인행사는 전화예약만 가능 1644-1248)

또한, 12월 1일부터 25일까지 비밥 페이스북(www.facebook.com/bibapin) 또는 비밥인천 홈페이지(www.bibapin.com)에 비밥 관람 후기를 작성한 분 중 15명을 선정하여 핸드폰 보조 밧데리를 제공할 예정이며, 12월 유료 관람객 선착순 150명에게 어울 여행용 화장품도 제공할 계획이다.

더불어 인천 시티투어 버스와 연계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12월 비밥 관람객 선착순 1,500명에게는 시티투어 버스 1천원 할인권을 제공하며, 이들 중 시티투어 버스 이용객에 한해서는 인천종합관광안내소(컴팩스마트시티 옆) 내 ‘애인카페’ 음료도 무료 제공한다.

이와 함께 누적관람객 15만 번째 관람객에게는 특별 기념품이 쏟아진다. 국내 관람객일 경우 인천 호텔 숙박권을 제공하고, 해외관람객일 경우 화장품 세트를 증정한다. 이 모든 이벤트의 자세한 내용은 비밥인천 홈페이지(www.bibapin.com)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인천시 관계자는 “비밥 누적관람객이 15만 명 돌파를 앞두고 있는데, 이는 비밥이 꾸준하게 해외관람객 뿐만 아니라 국내 관람객에게도 인기를 얻어 인천 내 상설공연으로 자리 잡았다는 것을 의미한다. 다양한 이벤트와 할인행사로 인천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풍성한 연말연시를 선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비밥 공연은 비보잉과 비트박스, 아카펠라 등을 통해 세계적인 음식인 비빔밥, 짜장면, 스시, 피자를 소재로 한 넌버벌 공연으로 월~목 오후 8시, 일요일 오후 5시 송도 트라이볼에서 상시공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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