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K팝스타' 출신 권진아가 같은 소속사 가수인 정승환의 신곡 '이바보야'가 1위를 기록하자 응원글을 올렸다.
29일 권진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워!!!!!!!!계속 정주행해라!!!!!!!!!우와우와!!!!!!!!!!"라는 글을 올렸다.
이날 자정 소속사 안테나뮤직은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정승환의 첫번째 앨범인 '목소리'를 동시에 공개했다.
헤어진 연인을 다시 만났을 때의 심경을 담은 발라드인 '이 바보야'는 공개되자마자 각종 음원사이트 차트를 석권해 정승환의 인기를 증명했다.
'이 바보야'가 1위를 기록하자 소속사 인스타그램을 통해 "그토록 좋아하는 노래, 힘주어 부르느라 너무 고생한 정가수님, 데뷔 음반 무사히 '기가 막히게' 만들어준 것만으로도 우쭈쭈하기 바쁜데 1위라니요. 모든 게 여러분 덕분입니다. 그리고 그 목소리 덕.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라며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의자에 앉아 있는 정승환의 모습을 함께 공개했다.
이어 "여기저기 나란히 1, 2위에 놓인 '이 바보야'와 '그 겨울'. 정승환과 '목소리'가 나란히 자꾸 검색되는 것은 아무래도 앨범 전체를 하나처럼 쭉 이어 들어주시는 분들이 많다는 증거겠지요. 그 또한 감사드립니다. 안테나의 모든 앨범이 그러하듯 충분히 그럴만한 앨범이거든요. 1위 가수 정승환. 1위 회사 안테나"라며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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