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문화운동 추진 인천시협의회』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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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1-29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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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년 안전문화운동 추진실적 발표, 효과적인 실천방안 협의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는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안전문화운동 추진을 위한 민·관협의기구인 「안전문화운동 추진 인천시협의회(이하 안문협」 2016년 하반기 총회를 개최했다.

안문협은 국민의 안전의식 제고와 안전문화 정착을 목표로 중앙 및 전국 지자체에 2013년부터 구성돼 운영되고 있는 민·관 협의기구다.

인천시 협의회에는 2013년 11월부터 인천시와 교육청, 안전관련 지방청, 안전 공공기관 지역본부, 공공기관 14개와 31개 민간단체 등 모두 45개 기관·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이날 정기 총회에서는 올 한해 안전문화운동 추진실적에 대한 평가와 실효성 있는 안전문화운동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올해 인천시 안문협 소속 각 기관 및 단체에서는 각종 안전관련 교육·홍보 등 156개 단위사업의 안전문화운동을 추진해 왔다.

지난 10월 29일 실무협의회 자체평가를 통해 한국자유총연맹 인천시지회의 학교 폭력 추방운동 등 15개 사업을 우수사업을 선정했다.

이 날 정기 총회에서는 사업추진에 기여한 공로로 한국자유총연맹 인천남동구지회 김서환씨 등 해당 기관·단체 소속 직원 5명에게 인천시장 표창을 수여했다.

유정복 시장은 “우리 가정과 직장에서부터 안전을 위한 점검, 신고, 교육을 실천하는 안전문화가 시민의 일상생활 속에 정착될 수 있도록 안문협이 중심이 돼 안전문화운동을 전개해 달라”고 당부했다.

◆안전문화유공 인천시장 표창 수상자
△김서환(한국자유총연맹 인천남동구지회) △이명자((사)인천광역시여성단체협의회 부설 가정·성폭력상담소) △홍정희((사)안전모니터봉사단인천시연합회) △김보희(교통안전공단 인천지사) △이재헌(대한산업안전협회인천지역본부)

◆2016년 안문협 안전문화운동 추진 우수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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