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구 펜싱부, 제21회 김창환배펜싱대회 금메달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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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1-29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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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인천 중구 직장운동경기 펜싱부는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충청남도 계룡시 계룡시민체육관에서 열린 제21회 김창환배전국남녀펜싱선수권대회 겸 국가대표선수선발대회에서 플러레 단체전 1위, 사브르 단체전 3위 및 개인전 3위의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다.

김미나 선수를 주축으로 이한나, 오혜미, 장예슬로 구성된 플러레팀이 단체전에서 1위, 이라진 선수를 주축으로 조윤영, 조주연으로 구성된 사브르팀이 단체전에서 3위, 이라진 선수가 개인전에서 3위를 획득하며 올해 마지막 대회에서도 펜싱 강팀다운 면모를 보여주었다.

인천중구 펜싱부, 제21회 김창환배펜싱대회 금메달 획득[1]


또한 이번 대회는 국가대표 선수 선발을 위해 점수를 부여하는 대회로 그동안의 점수를 합산한 결과 이라진, 김미나, 오혜미 선수가 종목별로 각각 랭킹 2위, 3위, 6위를 기록하며 우리 구에서는 3명이 국가대표로 선발되는 쾌거를 거두었다.

이에, 중구청 펜싱부 장기철 감독은 “중구의 아낌없는 지원과 함께 선수들의 피땀 흘린 노력으로 올해에도 매번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는 감사의 마음과 함께 내년에는 올해보다 더 나은 기록 달성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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