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신 대위는 세월호 참사 당일 청와대에서는 통상적인 업무를 수행했고, 그날 대통령을 본 적도 없다고 밝힌 것으로 안다"고 덧붙였다.
당시 2명의 간호장교 중 선임이었던 신 씨(당시 대위)는 간호사관학교 졸업자로서 6년 의무복무 기간을 마치고 작년 2월 전역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다른 간호장교 조모 대위는 지난해 8월 미국으로 연수를 떠나 내년 1월 돌아올 예정이다.
현재 일각에서는 박근혜 대통령이 세월호 참사 당시 행적이 뚜렷이 밝혀지지 않은 논란의 7시간 동안 시술을 받은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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