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성장금융은 도미누스인베스트먼트와 레전트캐피탈에 각각 100억원과 1000만달러(약 120억원)를 출자한다. 각 운용사가 조성할 펀드의 최소 금액은 한국성장금융 출자액의 250%다. 이에 따라 도미누스인베스트먼트와 레전드캐피탈은 각각 250억원과 300억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하게 된다.
이번 K-그로스 글로벌펀드 2차는 24개 기업에 1293억원을 투자한 1차 사업과 같이 한국기업의 해외진출사업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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