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락한 브라질 프로축구팀 전세기 잔해 (메데인<콜롬비아> AP=연합뉴스) 브라질 프로축구 1부리그 샤페코엔시의 선수 등 81명을 태운 전세 비행기가 28일(현지시간) 밤 콜롬비아 북서부 메데인 외곽에서 추락, 최소 75명이 숨졌다. 샤페코엔시 선수들은 30일 열리는 중남미 축구대회인 '코파 수다메리카나' 결승전에 출전하려고 메데인으로 가던 중에 변을 당했다. 사진은 메데인 외곽의 산악지역에서 추락한 전세기의 잔해 주위에서 29일 경찰과 구조대원들이 생존자 수색 작업을 벌이는 모습.
브라질 프로축구팀 전세기 추락…6명 생존·75명 사망 (메데인<콜롬비아> AP=연합뉴스) 사진은 29일 메데인 인근 라 우니온에서 사망장 유해가 헬기로 운구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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