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영상미디어센터, 미디어누리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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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1-30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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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커뮤니티 활동을 통해 제작한 우수 작품 상영 및 전시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고양시(시장 최성)에서 운영하는 고양영상미디어센터에서는 다음달 2일부터 8일까지 미디어 문화학교 및 미디어 커뮤니티 활동에서 배출한 우수 창작물을 전시·상영하는 ‘미디어누리전’을 고양어울림누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5회 고양스마트영화제에서 ‘고양상’을 수상한 장남진 시민 감독의 ‘불행한 왕들의 슬픈 안식처 서삼릉’을 미디어누리전 개막식 상영작으로 시작해 고양영상미디어센터 영상제작단 활동 작품, 시니어영상제작단 활동 작품, 영상 교육 수료 작품 중 우수 작품을 선정해 상영한다.

전시 작품으로는 작년에 이어 고양시의 다양한 풍경과 인물들을 촬영한 ‘고양에 산다_두번째 이야기’ <Part.1 가족의 발견>, <Part.2 고양人 그리고 삶>이 전시된다. 더불어 시니어사진제작단 특강 교육, 미디어 문화학교 디지털캔버스교육 등을 통해 제작한 2016년 교육 우수 작품도 함께 전시된다.

고양영상미디어센터에서 교육을 수료하고 커뮤니티 활동을 하는 수강생들은 매년 다양한 소재로 창작 활동을 하고 있으며 영상 미디어를 기반으로 한 콘텐츠 제작을 통해 소통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올해로 3회째를 맞고 있는 고양영상미디어센터 ‘미디어누리전’은 고양어울림누리를 찾는 모든 시민에게 관람료 없이 무료로 개방한다.

한편 나와 이웃의 다양한 목소리가 미디어를 통해 소통될 수 있도록 고양영상미디어센터에서는 시민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기다리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고양영상미디어센터 홈페이지(www.gym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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