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젝스키스 출신 사업가 고지용이 '슈퍼맨이 돌아왔다' 출연을 두고 고심하고 있다는 소식이 들려오자 아들 승재군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고지용 아내 허양임씨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고지용과 아들 승재군의 근황을 알려왔다. 특히 연예인 못지 않은 미인으로 알려진 허양임씨를 똑닮은 승재군의 외모 또한 이미 팬들 사이에서는 유명하다.
지난달 허양임씨는 "고승재 평일 오후 #유모차 #드라이브"라는 글과 함께 승재군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승재군은 유모차에 앉아 휴대전화를 쳐다보며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동그란 눈 등 귀여운 외모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일요일은 우리 #아들 #바쁜하루 #키즈카페 #미용실 #티라노와 함께 #인생 #첫펌 #첫파마성공 #어린이 된 것 같아 아쉽네... 누가봐도 #개구쟁이"라는 글과 함께 파마를 하거나 놀고 있는 승재군의 모습을 공개해 팬들을 심쿵하게 했다.
한편, 스포츠동아는 '[단독] 젝키 출신 고지용, 슈퍼맨 출연 유력…"최종 조율중"'이라는 제목으로 고지용이 예능으로 컴백할 전망이라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고지용은 KBS 대표 육아예능인 '슈퍼맨이 돌아왔다' 출연을 두고 제작진과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 MBC '무한도전' 등으로 팬들에게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냈던 고지용은 사업에 집중하고 싶다는 입장을 밝혀왔던터라 '수퍼맨' 출연이 성사될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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