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출연' 고지용, 아들 승재군만 보면 꿀 떨어지는 미소 '아들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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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1-30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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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허양임씨 인스타그램]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젝스키스 출신 고지용이 '슈퍼맨이 돌아왔다' 출연을 확정지은 가운데, 아들만 보면 눈에서 꿀이 떨어지는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달 고지용 아내 허양임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난 #토요일 #수산시장 #물고기 구경에 신난 아들 #아빠와아들 나름 #커플룩"이라는 글과 함께 수산시장에서 해산물을 보며 다정하게 이야기를 나누는 고지용과 아들 승재군의 사진을 올렸다.

또한 두달전에는 "집에서 낙타놀이~#낙타 #아빠 #아들 #놀이 #가족 #엄마는촬영중 #JTI100주년Camelfigure #금연 하자^^"이라는 글과 함께 낙타 위에 앉은 승재군의 볼에 뽀뽀하는 고지용의 모습도 공개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30일 스포츠동아는 고지용이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합류한다고 보도했다. 
이후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작진은 "평일엔 일하고 주말엔 육아를 해야 하는 고지용의 모습은 많은 직장인 아빠들의 공감을 자아낼 것이다. 일 하느라 아이가 자라는 모습을 지켜볼 시간이 없는 이 시대 아빠들의 이야기를 진정성 있게 전해 드리겠다"며 합류가 결정됐다고 밝혔다. 

앞서 젝스키스 해체후 연예계를 떠나 개인사업을 하던 고지용은 MBC '무한도전'에서 연예계 생활보다는 사업에 집중하고 싶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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