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대학의 기초는 가족에서부터"…36가족캠프 개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11-30 17:5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한 가족 소통 프로그램

[사진=삼육보건대학교 제공]


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 삼육보건대학교가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1박2일 동안 라마다망코르호텔에서 ‘36가족캠프’를 개최했다.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캠프에는 재학생을 둔 23가정에서 약 90여명의 가족이 참여했다.

올해 4년째인 36가족캠프는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재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가족 소통 프로그램으로 학부모들의 재 참여율이 30%가 넘을 정도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행사다.

행사 첫째날에는 정성진 삼육대 상담학과 교수는 ‘마음의 소리’ 강연을 시작으로 이홍표 디엠 심리성장센터장의 ‘마음읽기의 삼단논법’ 에 대한 강연과 이어서 가족사진촬영, 크리스마스도구를 이용한 사진 촬영 등 가족과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이 진행됐다

둘째날은 통합치료상담 전문강사들과 함께 마음열기, 마음과 마음 만나기, 마음 나누기 등을 통해 각각의 행동을 실습해보고 가족애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박두한 총장은 “서울권 입시경쟁률 1위인 삼육보건대학에 자녀를 보낸 것에 대해 자부심을 가져도 된다면서 삼육(三育)의 전인적 교육 지(智)·덕(德)·체(體) 교육을 통해 “인성으로는 진심을 마음에 담은 인재, 실력으로는 ACE가 되기 위한 준비를 시키는 대학”이 되기 위한 노력과 성과를 소개했다.

강리리 산학협력단장은 “건강한 대학의 기초는 가정에서부터 시작하고 건강한 대학교육이 건강한 나라를 만든다.”며 가정의 소중함을 강조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