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보우 출신 오승아, 지앤지프로덕션에 새 둥지…본격 연기자 행보 돌입

레인보우 출신 오승아, 지앤지프로덕션과 전속계약 체결 [유대길 기자, [e-mail]]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걸그룹 레인보우 출신 오승아가 새로운 소속사인 지앤지프로덕션에 둥지를 틀고 연예 활동 2막을 준비한다.

오승아는 레인보우 출신 중 가장 먼저 활동 방향을 정하고 배우로서의 새 출발을 알렸다.

지앤지프로덕션은 “오승아는 레인보우를 통해 다재다능한 매력을 보여줬으며, 연기, 예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이름을 알리며 활동을 펼쳐왔다”며 “오승아의 재능을 더욱 발산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승아와 전속계약을 맺은 지앤지프로덕션은 차화연, 심형탁, 한고은, 서도영, 도희 등 배우들이 소속 돼 있으며 드라마 제작도 활발한 회사. 현재 MBC 주말특별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를 제작 중이며 지난 10여년간 다양한 작품을 통해 ‘드라마 제작 명가’로 자리잡았다.

오승아는 레인보우로 가수 활동은 물론이거니와 MBC ‘왔다 장보리’, KBS ‘사랑과 전쟁’, 웹드라마 ‘88번지, 뮤지컬 ’그리스‘ 등을 통해 연기도 선보였다. 또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팔색조 매력을 선보여 향후 그의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