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협의회는 1일 오후2시 의정부시 벨로드롬 경기장 북문 앞에서 박종철 의정부시의회의장, 국은주경기도의원, 노만균 의정부시설관공단이사장,사회복지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검소한 개소식을 가졌다.
공유복지센터에는 행사용텐트, 엠프, 마이크, 스피커, 메가폰, 무전기, 접이식 테이블, 보냉통, 빙삭기, 팝콘기, 물품운반용 박스 등 25종 200여점이 구비돼 있다.
박현동 회장은 “이번 물품 공유를 시작으로 앞으로는 전문지식, 기술 더 나아가 행복도 공유되는 멋진 행복도시가 되길 바란다”며 협조를 당부했다.
배승룡 부회장은 “의정부시 사회복지협의회는 관내 100여개 사회복지기관을 대변하고 권익증진, 종사자 역량강화, 정보공유 등 시민의 행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공유복지센터’는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으로 경기도 4개 권역 의정부시, 고양시, 안산시, 이천시 등 사회복지협의회가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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