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타대학교아시아캠퍼스, ‘제3회한인동문회’에서 동문시상식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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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2-06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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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숙일 대한민국학술원원장, 차기철 인바디대표이사, 이병건 녹십자 대표이사 등 동문상 수여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송도에 자리한 유타대학교아시아캠퍼스(대표크리스아일랜드)는 지난 2일 오후 7시, 서울시 서초구 JW메리어트호텔에서 ‘제3회유타대학교 한인동문회’를 최대참석자 규모로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3회째를 맞는 이번행사는 유타대학교한인동문인의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고, 지속적 교류를 강화하고자 마련되었다.

약 200명의 동문이 참가한 이번동문회 행사는 졸업생뿐아니라 재학생도 함께 참여해 선후배간 직접소통을 통해 우호를 다지는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날행사에는 학교를 빛낸동문들을 위한 시상식이 진행되어 동문회의 의미를 더했다.

유타대학교아시아캠퍼스, ‘제3회한인동문회’에서 동문시상식진행[1]


권숙일대한민국학술원원장에게 평생동문상, 헬스케어기업Inbody(인바디)창업자 차기철대표이사에게동문성취상을, 녹십자홀딩스의 이병건대표이사에게 명예동문상이 각각 수여되었다.

뿐만아니라 이용태삼보컴퓨터명예회장, 대한병원협회한두진명예회장, 단암산업신현철부회장등유타대출신의 사회각계각층인사들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외에도 동문회 기념만찬을 비롯 재학생 축하공연등이 마련되어 분위기를 고조했다.

유타대학교크리스아일랜드(Chris Ireland) 아시아캠퍼스대표는 “이번행사가 유타대학교 한인동문들간의 정기적인만남과 폭넓은 네트워크구축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상호협력과정보교류를 통해 유타대학교의 동문들이 세계곳곳에서 글로벌리더로 사회공헌에 앞장설수 있기를 바란다” 고말했다.

한편, 2014년 9월인천송도에 개교한 유타대학교아시아캠퍼스는 한국에 설립된 최초의 해외대학으로 분교가 아닌 본교의 확장형캠퍼스다.

교수진및 교육커리큘럼은 물론 입학및졸업, 학위수여등 모든학사운영을 본교에서 직접 관리한다.

더불어 오는 2017년 봄학기부터 영화영상학과(Film and Media Arts)•도시계획학과(Urban Ecology) 2개의 학부과정과 2017년 가을학기부터 생명의료정보학과(Biomedical Informatics)•국제법학과(Global J.D.) 2개의 석사과정을 추가운영 할 예정이다.

유타대학교아시아캠퍼스는 현재 2017년 봄학기 신입생 입학접수중으로, 내년 1월 16일까지 지원가능하다.

또한, 뛰어난 교육환경을 바탕으로 유명소프트웨어업체어도비(Adobe)의 창업자인존워녹(John Warnock), 애니메이션제작사픽사(Pixar)의 창업가 에드윈캣멀(Edwin Catmull),세계최대럭셔리호텔체인메리어트인터내셔널(Marriott International)의 창업자 J.W메리어트(J.W Marriott)등이 있으며 한국인최초 노벨화학상후보였던 이태규박사, 한국 PC산업의 아버지로 불리는 삼보컴퓨터 창업주 이용태회장,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전무식회장, 전과기처 권숙일장관등 다양한 분야의 유명인사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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