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 광주시(시장 조억동)가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생리대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만11~18세(‘98.1.1.~‘05.12.31.)의 여성청소년으로 의료급여 또는 생계급여 수급 가정 자녀이거나 지역아동센터·아동복지시설·방과 후 아카데미 등을 이용하는 아동 등 총 530여명이다.
생리대 지급은 1년치(432개)를 오는 26일 이후부터 지원할 예정이며, 2017년에도 지속적으로 신청을 받아 지급한다.
신청은 오는 30일까지 지원신청서를 광주보건소 홈페이지(health. gjcity.go.kr)에서 다운받아 작성하여, 보건소를 방문하거나 대리인, 우편, 이메일(babysarah44@korea.kr) 등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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