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주시제공]
경기북부지역의 대부분은 말라리아 주의지역으로 양주시도 일부 읍․면․동이 위험지역과 경계지역으로 지정되어 있는 등 말라리아모기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실정이다.
양주시는 지난해 메르스사태 이후 지난 8월, 타 시군보다 먼저 보건소감염병팀을 신설해 지역 방역소독에 집중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효율적인 민간자율방역시스템을 운영 새마을지도자협의회, 군부대 등 민․관․군이 소통하고 협력하여 매주 목요일 43개 반이 출동해 양주시 전역에서 야간합동방역을 실시했다.
감기, 발열자 등 환자발생지역을 중심으로 능동적인 감시와 모니터링 강화 및 야간활동 주민들에게 모기기피제 배부 등 모기에 의한 감염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시관계자는"지속적으로 말라리아 및 각종 감염병 예방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해「유비무병 100세 도시」양주시민의 건강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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