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 받은 귀리는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서 운영하는 전국 푸드뱅크 사업단의 차량을 통해 지난 16일 전국 각 지점으로 배송됐으며 향후 지역에 거주하는 다양한 사회적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aT 푸드드림'은 신선농산물 및 가공식품과 같은 농식품을 택배로 국내 소외단체에 전달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지난 5월10일 aT 농식품유통교육원 교육수료생 기업체 31개와 복지단체 10개소가 1차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6월부터 12월까지 770회에 걸쳐 농식품을 소외계층에 배송해 왔다.
이승훈 ㈜한국식품 대표는 “aT 푸드드림 프로그램에 동참해 따듯한 손길이 필요한 사회적 소외계층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는 일을 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될 때마다 나누고 베푸는 일을 게을리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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