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대복음병원, '지역 최초 의료기관 해외진출' 공로 부산시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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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2-19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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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복음병원 임학(오른쪽) 병원장이 서병수 부산시장으로부터 표창패를 수여받고 있다. [사진제공=고신대복음병원]


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 고신대복음병원(병원장 임학)은 지난 16일 외국인환자 유치 및 국제의료 교류사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부산광역시장(시장 서병수) 표창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고신대복음병원은 부산시에서 주관한 의료관광설명회와 더불어 나눔의료, 의사연수 등 부산시 의료해외진출사업에 적극 동참해 부산시 위상 제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임학 병원장은 "앞으로도 고신대복음병원이 부산시와 함께 부산으로의 외국인 환자 유치에 더욱 집중하고, 외국인 환자들의 편의를 도모해 부산시의 위상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고신대복음병원은 부산지역에선 의료기관 최초로 해외진출을 달성한 이래 카자흐스탄 보건의료시장에 집중, 해외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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