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독거어르신 행복두드림 난타교실 종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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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2-19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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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양주시 보건소는 65세 이상 독거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는"2016년도 행복두드림 난타교실"이 16일 여성보육비전센터에서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독거노인 건강관리사업은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으로 다양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 어르신을 위해 정신건강관리, 사회활동증진, 규칙적 운동 등 통합적인 건강관리사업의 일환으로 2014년도부터 운영되어 오고 있다.

난타교실은 종강하였으나 오는 22일 400여명의 시군 보건소 관계자들이 모이는 경기도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 시 축하공연 요청에 따라 라마다프라자수원호텔 그랜드볼륨(3층)에서 축하공연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프로그램에 참가하고 있는 독거어르신들이 지역 사회뿐만 아니라 전국단위 각종 무대에서 공연하는 기회를 가져봄으로써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영위하는데 있어 우울증을 감소하고 자존감을 고양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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