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산둥성특파원 최고봉 기자 = 아주뉴스코퍼레이션(아주경제신문)과 중국 옌타이(烟台)시 인민대외우호협회는 17일 중국 산둥성 옌타이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홀에서 한중 양국 교류에 앞장선 3인을 선발해 감사패를 전달하고 앞으로 한중 양국 우의를 위해 더 노력해줄 것을 부탁했다.
아주뉴스코퍼레이션과 옌타이시는 매년 한중 양국 우의를 빛낸 각계 분야의 인물을 선발해 우호사자 칭호와 상패를 전달하고 있다. 올해에는 각 정부 및 기관의 추천을 받아 양국 교류에 공로가 큰 3인을 선발했다.
이경필 필컴퍼니 대표는 전직 프로야구선수이자 현재 천하무적 연예인 야구단 감독으로 문화와 스포츠 교류 및 재능기부에 앞장서 왔고, 한필주 더스타웨딩앤파티 대표는 한중 양국 콘서트, 박람회 등 다양한 행사를 기획하며 양국 교류를 견인해 가고 있다. 또 류필기 한중 전통문화예술교류센터 이사장은 한중 양국의 전통문화를 비롯, 다양한 문화공연을 통해 양국 문화교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아주뉴스코퍼레이션(아주경제)과 중국 옌타이시 인민대외우호협회가 주최하고 주칭다오 한국 총영사관과 중국 화안그룹이 후원해 17일 열린 ‘제5회 한중 우호 음악회’는 한중 양국 국민 1천여명이 참석해 음악으로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포스코 옌타이법인, 현대자동차중국기술연구소, LG전자 옌타이법인, LG 디스플레이 옌타이법인, 에스엘 옌타이법인, 두올산업 옌타이법인, 희성전자 옌타이법인, 우리은행 웨이하이지점, 정수유통 옌타이법인, 군산시 옌타이대표처, 리사목업, 아시아나항공 옌타이지점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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