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전북은행, 신규 대출상품 출시 업무협약 체결

[사진설명=지난 20일 서울 여의도 JB금융지주 본사에서 현대카드와 전북은행의 업무협약식이 진행됐다. 왼쪽부터 현대카드 황유노 부사장, 전북은행 서한국 부행장]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 = 현대카드는 전북은행과 함께 현대카드 우수회원 전용 신용대출 상품을 개발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양사는 기존 신용대출 서비스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많은 금융소비자들이 저금리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이번 협약을 추진했다.

현대카드는 이번 업무 제휴를 통해 고객들에게 은행권의 저금리 상품을 제공하고, 전북은행은 지역적인 한계를 극복하고 다양한 상품을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게 됐다.

특히 이번 협업으로 현대카드 회원들은 카드 대출서비스의 편리함과 은행의 저금리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향후에도 현대카드와 전북은행은 내부 전담 조직을 구성해 연계영업을 효율화하고 고객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은행권의 좋은 상품을 현대카드만의 쉽고 편리한 서비스로 제공해 우량고객의 금융경험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전북은행과 협업해,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계속해서 만들어 나갈 예정"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