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는 ▲1등급 한우 등심 1인분(200g) 1만원 판매 ▲정육식당 보다 반값 이상 싼 한우 판매(100g 기준 등심 1등급 5000원, 1+등급 6500원, 1++등급 7800원, 국거리·불고기류 1등급 2900원, 1+등급 3200원, 1++등급 3500원) ▲스테이크 시식행사 ▲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이번 행사에는 포천 한우백년, 완주 고산 미소, 의성서부한우, 태우그린푸드, 마장동우육협회(대림비앤씨), 언양 갈비구락부) 등 총 6개 업소가 참여한다.
이근수 한우자조금 위원장은 "11월 1일 대한민국이 한우 먹는 날을 기념해 서울에서 진행했던 ‘한우 반값 숯불구이 축제’에 10만 명의 소비자가 참여하는 등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며 "지역 소비자와의 접점도 강화하고자 부산에서 개최하게 됐다. 소비자가 보다 저렴하게 우리 한우를 맛볼 수 있는 기회들을 통해 한우 소비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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