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톡톡' 하나면 누워서 저축은행 예적금 176개 상품 비교에 가입까지 OK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12-22 16:3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자료제공=저축은행중앙회]



아주경제 윤주혜 기자 = 저축은행도 은행처럼 비대면으로 예적금 계좌개설 및 전자금융 가입이 가능해진다. 

저축은행중앙회는 오는 23일부터 비대면 계좌개설 앱 'SB톡톡'을 통해 점포에 방문할 필요 없이 45개 저축은행의 176개 상품을 비교하고 계좌를 개설할 수 있다고 22일 밝혔다.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SB톡톡'을 검색한 후 앱 설치를 할 수 있으며 오는 23일 오전 9시부터 서비스가 가능하다.

비대면 실명확인 방법으로는 신분증 사본제출, 타행계좌 확인, 휴대폰 인증 방법 등이 있으며 타행계좌 확인이 불편한 고객은 영상통화 방법을 이용할 수 있다.  

저축은행중앙회 관계자는 "은행에 비해 영업점이 부족한 저축은행의 고객확보 및 상품판매가 SB톡톡 앱을 통해 가능해졌다"며 "23일 45개 저축은행이 176개 상품을 먼저 제공한다"고 밝혔다.

또한 'SB톡톡'은 예적금 금융상품을 높은 금리순으로 제공해 소비자의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 다만, 해지를 비대면으로 하기 위해서는 전자금융 가입 후 가능하다.

내년 1월 말경에는 대출신청 및 체크카드 서비스를 추가해 수신 뿐만 아니라 여신업무도 취급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