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신임 수석대변인에 김명연

아주경제 서동욱 기자 = 29일 새누리당 인명진 비상대책위원장은 신임 수석대변인에 수도권 재선 김명연 의원, 대변인에 역시 수도권 초선 김성원 의원을 각각 임명했다.

또 비대위원장 비서실장에는 지난 19대 국회의원을 지낸 신동우 전 의원을 임명했다.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갑을 지역구로 하는 김 수석대변인은 19대 국회에서 원내부대표, 원내대변인 등을 역임다. 20대 국회에서는 원내수석대변인을 지냈다.

김성원 의원은 정의화 전 국회의장 의장실 정무비서관을 지냈고, 이어 20대 총선에 당선돼 원내부대표, 당 대변인 등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