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이상호 기자 트위터]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박근혜 대통령의 동생 박지만 EG 회장의 수행비서가 사망하자 이상호 고발뉴스 기자가 의문을 제기했다.
1일 이상호 기자는 자신의 트위터에 "박씨 집안 의문사를 취재하고 있는 입장에서 밝혀둡니다. 저는 자살을 배격하는 기독교인이며, 급사할 만한 어떠한 지병도 가지지 않은 건장한 가장입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지난달 30일 박지만 EG회장 수행비서 주모씨가 서울 강남구 자신의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당시 주씨가 바닥에 쓰러져있는 것을 아내와 아들이 발견했다.
주씨의 아내는 "남편과 29일 낮까지 통화가 되다가 30일 오전부터 연락이 되지 않았다"고 진술해 29일에서 30일 사이 사망한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현장에서는 유서가 발견되지 않았으며, 외부 침입 흔적도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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