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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연 수석대변인은 주요 당직자회의 후 브리핑에서 “이 전 대표의 탈당 결정을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면서 “이 결정은 국민 앞에 과거의 잘못을 책임지고 쇄신하려는 당을 위해 살신성인하는 책임지는 지도자의 모습”이라고 평했다.
이어 “다른 전직 당 대표는 어떻게 국민 앞에 책임지는 모습을 보여줄지 국민과 함께 우리 당도 지켜보겠다”며 김무성 전 대표를 압박했다.
김 대변인은 개헌특위에 관해 “새누리당 내 개헌특위 위원은 모집 중으로 오늘 안에 결정해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쟁점 법안들에 대해선 “19대 국회부터 당에서 추진하던 쟁점 법안들에 대해 국민 눈높이에 맞춰 현실적으로 가능한지 국민 입장에서 다시 한번 정리 후 1월 중 임시국회에 전략적 대처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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