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가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에 메르세데스-벤츠 내곡 서비스센터를 오픈한다고 2일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지난해 8월과 10월 각각 의정부와 파주에 신규 서비스 센터를 오픈 한 데 이어, 차량 정비는 물론 수리까지 가능한 내곡 서비스센터를 개설함으로써 경기 북부 지역의 서비스 인프라를 한층 강화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의 네트워크 개발&트레이닝 부문을 총괄하는 이상국 부사장은 “최근 경기 북부 지역에서 급증하고 있는 서비스 수요에 발맞춰 서비스 시설을 확장해 왔다”고 말했다.
이어 이 부사장은 “이번 고양 지역의 내곡 서비스센터는 ‘최고가 아니면 만들지 않는다’는 메르세데스-벤츠 브랜드 가치에 부합하는 최첨단 정비 시설과 넓고 쾌적한 상담 공간 및 액세서리&컬렉션 샵을 마련했으며, 친절하고 숙련된 정비사들이 품격 있는 서비스를 메르세데스-벤츠의 고객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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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내곡 서비스센터가 오픈함에 따라 메르세데스-벤츠는 지난해 말까지 전국에 42개의 공식 전시장, 48개의 공식 서비스센터를 갖추게 됐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이번 내곡 서비스센터 오픈으로 기존 일산 서비스센터와 더불어 일산 지역 고객들에게 접근성 향상과 서비스 만족도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오픈을 기념해 방문 고객에게는 다양한 사은품도 제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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