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제23대 정의돌 부군수 취임식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연천군은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김규선 연천군수를 비롯한 각 실과단원소장 및 읍․면장 등 본청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23대 정의돌 부군수 취임식을 가졌다.

신임 제23대 정의돌 부군수는 취임사에서 “연천 개발의 비전을 위해 앞으로 지역의 발전을 향하여 도약하려는 시점의 중요한 때에 연천군 부군수라는 막중한 임무를 맡아, 연천의 지역발전과 변화를 바라는 군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본인의 모든 역량과 노력을 기울여 꿈과 희망이 있는 연천에서 통일한국중심 미라클 연천의 기적을 이루는데 반드시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대주민 그리고 행정내부의 원활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실효성 있는 지역발전 전략을 세워 추진하고 본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가장 큰 가치로 삼아서, 기본에 충실하고 원칙을 지키며 정의에 기반을 두는 행정을 하게 되면 연천군민들께 환영 받는 공무원이 될 것이라며 동참을 당부했다.

신임 정의돌 부군수는 한경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였으며, 2000년 6월 지방행정사무관으로 임용되어 지역개발국 지역개발담당을 거쳐 경기도 교육지원담당, 대중교통담당, 후생복지담당, 평가기획담당을 역임, 2012년 지방서기관으로 승진하여 경기도 건강증진과장, e러닝센터장, 공공택지과장 등을 역임하고 그 능력을 인정받아 2017년 1월 2일자 경기도 인사발령에 의해 연천군 부군수로 근무를 시작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