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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BNK금융그룹 제공]
BNK금융그룹은 올해 그룹 경영 방침을 'Great Innovation(대혁신) 2017, 미래성장 체제 확립 및 경영효율성 강화'로 정하고 부산·경남은행 양행 체제에서 그룹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는 '투뱅크-원프로세스' 본격 추진의 원년으로 만들어 가기로 했다.
또 BNK금융그룹은 △모바일 플랫폼, 빅데이터 등 핀테크를 활용한 고객밀착 영업 확대 △선제적인 자본적정성·자산건전성 관리 △국내외 영업구역 확대와 틈새시장 개척 등 신규 수익원을 발굴할 계획이다.
성세환 BNK금융그룹 회장은 신년사에서 "비가 오기 전에 기업들이 우산을 미리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미래 지역경제를 이끌어 갈 수 있는 산업은 폭풍우를 같이 헤쳐 나가는 것이 BNK금융에게 주어진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올 한해 원뱅크 체제인 시중은행, 금융그룹과 동등하게 경쟁하기 위한 투뱅크 원프로세스의 기초체력과 고객 친화, 기술 친화로 금융산업 변화를 선도하는 친화력, 선제적인 리스크 관리로 어떤 장애물도 슬기롭게 대처할 수 있는 통찰력을 키우는 데 전 임직원들이 다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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