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안랩은 2일 성남 판교 경기창조혁신센터에서 2017년 시무식을 개최했다.
시무식에서 권치중 대표는 2017년 목표 달성을 위한 ▲신 성장 동력 확보 위한 기반 마련 ▲사업부제 안착을 통한 안정적인 사업 기반 확립 ▲대내외 리스크 매니지먼트 강화 ▲비전 내재화/컴플라이언스 준수를 통한 건전한 조직 문화 정착 등 4가지 핵심과제를 임직원과 공유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2016년 한해 뛰어난 성과를 낸 임직원에 대한 포상 행사와 각 사업부(엔드포인트플랫폼사업부, 네트워크사업부, 서비스사업부) 총괄 임원이 새해 각오를 발표하는 시간도 가졌다.
권치중 안랩 대표는 "역사적으로 닭의 해에 새로운 시작과 희망을 알리는 일들이 일어났다"며 "우리도 '붉은 닭의 해'를 안랩의 새로운 시작과 희망을 만드는 해로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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