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김재중의 제대 후 첫 콘서트에 폭발적인 관심이 쏠리고 있다.
2일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제대 후 첫 행보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김재중의 국내 콘서트 2017 KIM JAE JOONG ASIA TOUR in SEOUL ‘The REBIRTH of J’의 티켓 오픈이 오늘(2일) 오후 8시, 멜론 티켓에서 진행된다”며 “오는 21일과 22일, 양일간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진행되는 이번 콘서트에서 김재중은 오랜만에 만나는 팬들과 반가운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이미 입대 전 마지막으로 가진 콘서트 ‘The Beginning of The End’와 군 복무 중에 개최했던 홀로그램 콘서트에서 2분 초광속 전석 매진이라는 신기록을 세운 바 있는 김재중의 티켓 파워에 이번 콘서트 또한 얼마나 많은 팬들이 모여 또 한 번의 기록을 세울지 기대가 벌써부터 모아지고 있다.
관계자는 “제대 후 첫 공연인 만큼 모든 무대에 더욱 신경을 쏟아서 준비하고 있다. 이번 공연도 어김없이 라이브 밴드와 함께하는 김재중의 모습을 만날 수 있으며, 정규 2집 ‘NO.X’의 수록곡을 비롯하여 김재중의 화려한 귀환을 알리는 역대급 무대를 준비 중이니 기대해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재중은 지난달 30일, 1년 9개월간의 복무를 마치고 제대했고, 바로 다음 날(31일) 사인회 겸 미니 팬미팅을 통해 팬들과 짧은 만남을 가졌다. 김재중은 자신을 보러 와 준 이천여 명의 팬들과 감동적인 시간을 보냈다. 오늘 김재중의 서울 콘서트 2017 KIM JAE JOONG ASIA TOUR in SEOUL ‘The REBIRTH of J’의 티켓 오픈은 오후 8시 멜론 티켓을 통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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