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지역본부(본부장 김선옥)는 2일 오후 부산본부 대강당에서 2017년 시무식 및 제10대 부산지역본부장 취임식을 가졌다.
김 본부장은 경북 구미출신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 홍보실장, 고객지원실장, 대구달성지사장을 역임했다.
취임식에서 김 본부장은 "대내외 어려운 환경에 대응하고 제도의 지속가능성을 제고하기 위해 끊임 없이 변화하고 혁신할 것"을 강조하며 '적정부담 적정급여체계 기반구축', '상생발전의 보험자 역할정립', '미래 신성장 발굴 및 육성 지원', '자율과 혁신의 직장문화 창출'의 4가지 운영방향을 제시했다.
또한 김 본부장은 "외부 이해관계자와의 소통과 상생협력으로 지역본부와 제도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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