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에 따르면 마 반 나트(54)는 최근 극심한 복통을 느껴 병원을 갔고 초음파 검사를 통해 수술용 가위가 들어있던 사실을 발견했다. 이 가위는 18년 전 자동차 사고로 수술을 받았을 때 들어간 것으로 추정된다.
그는 18년 동안 먹고 마시는 데 불편함을 느끼지 못했다고 베트남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말했다.
나트의 위에서 나온 가위는 무려 15cm에 달했다.
베트남 당국은 1998년 나트의 수술을 집도한 의사를 추적했지만 아직 찾지는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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