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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여기어때 제공]
여기어때는 2015년 12월, 숙박 객실 ‘예약’ 기능을 도입했다. 예약 거래액은 수수료 일부를 제외하면 모두 숙박 제휴점의 순수 매출이다.
여기어때의 지난해 예약 총거래는 1400억원, 누적 판매 객실수는 300만개에 달했다.
여기어때의 또다른 수익처 광고 매출은 월 평균 10%씩 꾸준히 성장했고 수요 높은 우수 숙소를 선점해 사용자에게 직접 판매하는 얼리버드 객실 사업 모델을 도입해 새로운 매출원을 확보했다.
심명섭 대표는 “지난해는 '혁신프로젝트'와 '예약' 안착을 통해 인습에 갖힌 중소형숙박산업을 개선하고, 시장 양성화에 집중했다"면서 "2017년은 호텔부터 펜션, 리조트, 캠핑, 한옥까지 최대 숙박DB 기반의 '종합숙박O2O' 서비스로 숙박산업 호황기를 주도할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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