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에 따르면 황권한대행측 핵심 관계자는 "여야 4당 대표와 황 권한대행이 회동을 통해 국정을 논의하는 것에 적극 환영하고, 성사가 된다면 회동에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어 "황 권한대행은 국민의 뜻을 겸허하게 받아들이고 국회와 협력하면서 소통하겠다는 입장"이라며 "4당 대표와 황 권한대행의 회동은 상당히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시했다.
그러면서 "황 권한대행은 이미 국민의당과는 회동을 한 적이 있고, 새누리당 원내 지도부와도 만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덧붙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