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베스트 특화마을 만들기사업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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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1-06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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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진순현 기자= 제주시는 베스트 특화마을 만들기 사업 공모에 2억5000만원을 투자한다고 6일 밝혔다.

베스트 특화마을 만들기는 지역자원을 활용, 주민 스스로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함으로서 지역동공체 활성화와 자립 역량을 배양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도에서 추진하는 △커뮤니티비스니스 예비마을 △농촌현장포럼(색깔있는 마을), 시 마을활력과에서 추진하는 △역량강화사업(자체현장포럼) 등 마을만들기 행정지원시스템의 1단계인 예비마을 단계를 수행한 마을을 대상으로 읍면지역 행정리와 동지역의 마을회 조직 및 운영규약이 존재하는 자연마을이 해당된다.

사업비는 마을별로 5000만원(보조금) 이내로 지원된다. 마을 자부담금이 총사업비의 10% 이상 확보돼야 하며, 사업계획서를 해당 읍면동에 제출하면 읍면동장의 추천하는 마을 중 5개 마을을 선정할 계획이다.

공모기간은 다음달 10일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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