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까지 사물인터넷 분야 연평균 13% 성장할 것"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7-01-07 11:0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2020년까지 사물인터넷(IoT) 분야의 성장률이 연평균 13.3%를 기록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시장조사기관 IC인사이츠는 IT(정보기술)전자 분야 가운데 사물인터넷의 시장 규모가 가장 괄목하게 성장할 것이라고 7일 밝혔다.

이 기관은 반도체 IC(집적회로)가 사용되는 단말기기를 기준으로 부문별 성장률을 예측했다.

사물인터넷 분야는 스마트홈 등 생활가전과 결합해 2016년에만 시장 규모가 19% 성장했다.

뒤이어 자동차 전장(오토모티브) 부문이 2020년까지 연평균 10.3%의 높은 성장률을 보일 전망이다.

자동차 전장 부문에는 삼성전자, 구글, 애플 등 글로벌 IT전자업체들이 대거 진입했다.

그 다음으로는 메디컬(전자의료기기) 부문이 연평균 7.3% 성장하고 디지털TV(스마트TV 포함)가 5.9% 성장할 것으로 IC인사이츠는 내다봤다.

스마트폰과 스탠더드PC, 서버, 셋톱박스 등의 IT전자기기류는 시장규모 자체는 크지만 향후 평균성장률은 6% 미만에 머무를 것으로 점쳐진다.

또 태블릿은 -3%, 게임콘솔은 -7%대로 시장규모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