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무한도전’, 7일 ‘정준하 대상 프로젝트’·'2017 아이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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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1-07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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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방송화면 캡쳐]

아주경제 박영욱 기자 =MBC ‘무한도전’에서 7일 ‘정준하 대상 프로젝트’가 공개된다.

‘2016 MBC 방송연예대상’ 대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으나 최우수상을 수상한 정준하는 방송연예대상 뒤풀이 자리에서 “대상은 어떻게 해야 탈 수 있냐?”는 질문을 했다. 이에 ‘무한도전’은 ‘정준하 대상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우선 ‘무한도전’ 멤버들은 ‘예능총회’에서 지난해 예능 전망을 예언해 적중했던 이경규를 만나 대상 수상에 대한 조언을 받았다.

또한 데뷔 17년 만에 KBS 연예대상을 수상한 김종민을 만나 그가 평소 예능 활동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방법 등을 전수 받았다.

이와 더불어 이날 방송에서는 제작진과 누리꾼들이 추천한 15개의 아이템 중 ‘무한도전’ 신년 아이템을 선정했다. 1년에 딱 15분만 낚시 시간이 주어지는 ‘아프리카 부족과 함께 메기 낚시하기’와 섬을 떠날 때 부족 사람들이 다함께 모여 우는 ‘솔로몬제도 아누타 섬’에서 생존하기 등이다. 아울러 ‘세계 터프가이 대회 출전하기’, ‘남자버전 프로듀스101 참가’ 등 15개의 추천 아이템이 공개되자 멤버들은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 외에도 할리우드가 인정한 배우 배두나를 만나 직접 아이템 관련 노하우를 구했다.

한편 ‘무한도전’의 2017년 새로운 아이템이 공개되는 ‘정준하 대상 프로젝트’는 7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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