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문예회관, 올해 '아트클래스' 45개 과목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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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1-09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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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중성·전문성 가미한 예술분야

2016년 '아트 클래스' 수업 모습. [사진제공=울산시]


아주경제 울산 정하균 기자 = 울산 문화예술회관은 2017년 '아트클래스' 계획을 확정했다고 9일 밝혔다.

2017년 '아트클래스'는 음악‧무용‧인문‧체험‧문학‧서예 등 12개 분야 45개 과목으로 운영한다.

상반기 12개 과목, 여름특강 5개 과목, 하반기에 28개 과목이 진행된다.

올해 아트클래스는 이론분야, 실기분야, 스페셜분야로 구성된다.

이론분야는 '클래식 레시피', '아하 미술사'가 10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실기분야는 지속적인 인기를 받는 '사진'과 '서예', '미술'과정을 11개 과목으로 마련했다.

스페셜분야는 '교사연수' 과정과 여름특강이 진행된다.

김광래 문화예술회관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전문성 있는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문화예술회관 예술사업과 전시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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