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에 거주하고 있는 통리나(TONGLINA)씨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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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리나(TONGLINA)씨[1]
한국에 거주하기 시작한지 올해로 9년째인 그녀는 “부모님과 자녀에게 자랑스러운 딸이자 엄마가 되고 싶어 시작한 공부가 아름다운 결실을 맺게 되어 현재는 남편과 함께 어떤 분야로 취업을 할지 행복한 고민에 빠져있다”며, “앞으로 이 사업이 더욱 활성화 되어 모국어를 활용한 취업에 관심이 있는 결혼이민자들에게 많은 기회가 갔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중구는 월미도, 차이나타운, 송월동 동화마을 등 관광자원이 풍부한 도시로 중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관련 사업을 위탁하여 관내 다문화가정의 역량 강화 및 취업연계를 위해 노력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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