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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시교육청이 오는 3월 개교하는 17개 학교의 안정적 개교를 위한 업무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사진=김기완 기자]
세종시 신도심 지역 2생활권 9,551세대, 3생활권 8,841세대의 공동주택이 입주할 예정임에따라 고등학교 이하 전입예정 학생 수 조사결과 유·초·중·고 10280여명의 학생이 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유입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과 안정적인 수용을 위해 유치원 6개원, 초등학교 5개교, 중학교 4개교, 고등학교 2개교를 3월에 개교할 계획이다.
이미 시교육청은 학교(원)장을 개교준비팀장에 겸임 발령하고 학교별 교원 3명, 행정직 2명 등으로 신설학교 개교 준비팀을 구성했다.
특히, 기존 개교학교와 신설학교간 멘토-멘티 학교로 결연을 맺어 개교준비 경험과 개교업무 추진절차에 대한 각종 행정업무를 공유하면서 차질 없는 개교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서한택 재무과장은 "개교와 동시에 정규 교육과정과 학교급식이 원활히 이뤄지도록 비품구매 등 교육환경 여건을 조성해 신설학교가 안정적으로 개교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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