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다케다제약은 아리아드 주식 전량을 주당 24달러에 매입하기로 하고 다음달까지 주식 공개매수(TOB)에 나선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은 보도했다. 총 인수가는 약 54억달러(약 6조5천억원)에 이를 전망이다.
1991년 설립된 아리아드는 백혈병 치료제인 '아이클루식'(Iclusig) 개발사로 알려진 업체다. 다케다는 인수합병을 통해 암·소화기·중추신경 등 3개 분야를 중점 육성할 방침이라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은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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