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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롬과 이혼한 배윤정, "삼겹살 먹다가 프러포즈 받았다...그 모습이"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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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1-11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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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방송화면]



아주경제 김재윤 기자 = 이혼한 것으로 알려진 안무가 배윤정과 VJ 출신 가수 제롬의 결혼 당시 프로포즈가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해 3월 방송된 tvN ‘현장 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서는 안무가 배윤정이 출연했다. 그녀는 VJ 출신으로 마케팅 일을 하고 있는 제롬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하기도 했다.

제롬은 배윤정과 결혼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 “만나면서 더 좋아진 것 같다. 주변에 친한 사람들을 만나서도 ‘이 여자랑 결혼할 것 같다’고 말했다”면서 “멋있게 프러포즈 하고 싶었는데 다 실패했다”고 전했다.

이에 배윤정은 “삼겹살 먹다가 프러포즈 받았다”라며 “어느 날 ‘빡빡이(제롬)’가 정장을 입고 들어오더라. 반지를 들고 무릎을 꿇더니 결혼해달라고 했다. 그 모습이 귀여웠다. 떠는 모습을 보고 웃었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0일 연합뉴스는 가요계와 법조계를 통해 두 사람이 지난해 말 서울가정법원에 서류를 내고 최근 이혼 절차를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성격 차이를 이유로 합의 이혼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부부의 사생활이라 추가적인 공개는 어려운 것으로 알려졌다.

배윤정은 안무팀 야마앤핫칙스의 공동 단장으로 브라운아이드걸스 '아브라카다브라'의 시건방춤, 이엑스아이디 '위아래'의 골반춤, 카라 '미스터'의 엉덩이춤', 티아라 '보핍보핍'의 고양이춤 등을 히트시켰다.

지난 2001년 룰라의 이상민이 제작한 그룹 엑스라지 멤버로 활동한 제롬은 음악채널 VJ로도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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