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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네치킨은 홍콩 콰이펑 지역에 2호점을 출점했다고 11일 밝혔다. [사진= 네네치킨 제공 ]
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네네치킨은 홍콩 콰이펑 지역에 2호점을 출점했다고 11일 밝혔다.
네네치킨 홍콩 2호점은 쇼핑객 관광객 등 유동인구 뿐만 아니라 홍콩인의 외식생활을 깊숙이 침투하기 위해 현지인 거주지역인 콰이펑으로 결정됐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앞서 네네치킨은 지난해 8월 홍콩 유명 쇼핑몰인 ‘랭함 플레이스’에 첫 매장을 오픈했다. 월평균 매출은 3억8000만원 가량이다. 네네치킨은 향후 본사에서 직접 개발한 시카고 피자를 론칭해 홍콩 내 캐주얼 외식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현철호 네네치킨 회장은 “정유년에는 건강한 내수시장을 다지는 한편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기 위해 해외 매장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현지 반응을 빅데이터화해 체계적으로 새로운 시장 공략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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