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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확산에 따른 식용란 매점매석행위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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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1-11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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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서·농산물품질관리원 합동점검

아주경제 피민호 기자 = 경북 상주시는 고병원성 AI확산으로 인한 식용란의 가격 상승에 따라 관내 식용란 수집판매업소와 주요판매장에 대한 매점매석행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상주경찰서․농산물품질관리원상주사무소와 합동으로 실시하는 이번 점검은 지난 5일부터 시작됐으며, 식용란의 가격이 안정될 때까지 지속 이뤄진다.

점검은 재고량·판매량 등 재고지수 파악을 통해 식용란 유통 과정에서 사재기, 가격 담합 등 불공정 행위가 있었는지를 중점 점검해 법위반 소지가 있다고 판단되면 공정거래위원회 등에 조사를 의뢰할 방침이다.

상주시 축산진흥과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물가 및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산란계 농가․유통업자 등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으로 사재기, 폭리 행위 등을 철저히 단속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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