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협약식을 체결한 교육훈련과정은 경기북부 및 인천지역 제대군인 교육요구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제대군인이 필요로 하는 교육과정이 무엇인지 파악하여 그 요구를 최대한 반영하여, 전기기능사, 건설기계운전, 컴퓨터 및 시설관리 등 제대군인 선호 취업분야에 맞는 교육과정을 개설하였고, 특히 지역적으로 균등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 인천시, 의정부시 등 5개 지역의 교육기관을 선정했다.
김영준 경기북부보훈지청장은 7개 위탁교육기관에게 맞춤형 교육훈련을 통한 자격증 취득과 역량 강화는 물론, 교육을 수료한 제대군인에게 인내심을 갖고 지도하여 중도에 포기함이 없이 제대군인들이 목적을 달성하기까지 아낌없는 사후관리를 당부했다
위탁교육기관은 "제대군인의 현실을 직시하고 있다’면서 ‘제2의 인생을 시작하는 제대군인에게 최대한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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