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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 R&D기업에 3년간 사업화자금 6000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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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1-11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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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양봉환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장, 주영섭 중소기업청장, 함영주 KEB하나은행장이 11일 서울 을지로 KEB하나은행 본점에서 중소·중견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KEB하나은행 제공]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 KEB하나은행은 11일 서울 을지로 본점에서 중소기업청,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과 '중소·중견기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KEB하나은행은 향후 3년간 2조4000억원의 중소기업청 연구개발(R&D) 자금을 운용한다. 또 중소기업청 R&D기업 사업화자금 대출 상품을 신설해 3년간 총 6000억원의 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R&D 성공 중소·중견기업 이외에 한국형 히든 챔피언 후보 기업, 차이나 하이웨이 참여기업, 글로벌 강소기업 등에게도 외국환수수료 감면, 외환 컨설팅, 환리스크 관리 등 수출 관련 우대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함영주 KEB하나은행장은 "우수기술을 확보하고 있는 중소·중견기업의 기술 사업화 자금의 적시지원 및 우수한 외국환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더 많은 기술사업화 성공기업의 창출과 중소·중견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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