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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계용 과천시장 새해맞이 소외계층 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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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1-11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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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과천시청 ]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신계용 과천시장이 정유년 새해를 맞아 경로당 등 소외계층 챙기기에 나섰다.

신 시장은 11일 소외되기 쉬운 남태령 경로당 등 7개 경로당을 찾아 따뜻한 안부 인사를 전하고 불편사항을 청취하는 등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과 소통하며 발로 뛰는 현장행정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헌신과 배려로 살기 좋은 과천을 만들어 온 지역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한 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직접 챙기기 위한 것이다.

지난 6일 한내 경로당을 시작으로 오는 24일까지 총 29개 경로당과 6세대의 저소득층 가구를 직접 찾아가 덕담을 나누고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의견을 수렴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날 남태령 경로당을 찾은 신 시장은 어르신들에게 큰절을 올리고 주요 시정성과와 역점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시정을 펴는 ‘시장’을 넘어 시부모에게 사랑을 듬뿍 받는 ‘효부’ 역할을 수행했다.

신계용 시장은 “마을의 중심적인 역할을 하시는 어르신들이 항상 정성어린 관심과 아낌없는 조언을 해주셔서 든든하다”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참여와 성원으로 과천 발전에 든든한 밑거름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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